연일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빨대와 종이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재료를 사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이 활동은 

단순한 공예를 넘어 소근육 운동, 인지 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의 설명을 들으며 

빨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실에 꿰는 과정에 집중하셨고, 

색을 고르고 조합하는 과정에서 창의력도 자극되었습니다. 

활동 중에는 “예전에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던 기억이 난다”는 

추억을 이야기하며 더욱 즐겁게 참여하셨습니다.

완성된 목걸이를 보며 어르신들께서는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만족해하셨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표정과 따뜻한 교감을 이끌어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연일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을 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